아담 플라헤트카(Adam Plachetka)는 초등학교를 마친 후 자발적으로 노래 경력을 쌓기 위해 노력했고 그는 현재 체코와 전 세계에서 동세대 최고의 모차르트 바리톤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 뮤지컬 출연을 위해 휴식을 취하기도 하는데, 어떤 날은 프라하 한가운데 개조된 루체르나 팰리스 (Lucerna Palace)의 무더운 지붕 위에서 욕조에 몸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고 있는 청중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모차르트 바리톤
그는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공연했으며 뮌헨, 브뤼셀, 보스턴 등 가장 유명한 무대에서 돈 조반니(Don Giovanni), 코지 판 투테(Così fan tutte), 리부셰(Libuše) 및 라 보헴(La Bohème)과 같은 오페라의 등장인물로 노래했습니다. 비엔나 국립 오페라단의 상임 회원으로서 그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아담 플라헤트카(Adam Plachetk)의 아내인 카테르지나 크녜지코바(Kateřina Kněžíková) 또한 체코 최고의 소프라노입니다. 그들은 남부 모라비아 지역의 포도밭 천국인 즈노이모(Znojmo)의 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즈노이모 음악 축제(Znojmo Music Festival)의 단골 게스트이기도 합니다.
‘체코 음악의 해’를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그와 그의 아내 카테르지나 크녜지코바(Kateřina Kněžíková)는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축제 기간 동안 축제 오페라 리부셰(Libuše) 퍼포먼스 콘서트에서 함께 공연할 예정입니다. 그는 스메타나의 리토미슐(Smetana’s Litomyšl), 7월 28일 샤토 크로메르지시(Kroměříž), 7월 31일 프라하 지즈코프 TV 탑 (Žižkov TV Tower)및 야나첵 브르노(Janáček Brno) 쇼 등 다양한 축제에 출연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