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성(Rabí Castle)은 수시체(Sušice)와 호라즈도비체(Horažďovice) 마을 사이의 무역로와 오타바(Otava)강의 풍부한 금광 지대를 지키고 있습니다.
슈마바(Šumava) 산맥 근처, 그림 같은 풍경 속 커다란 성 부지가 있습니다. 중세 후기 이후로 주거 공간과 행사를 위한 공간들은 독창적인 방어 시스템으로 통합되었습니다.
30년 전쟁 후 성은 황폐해졌고 1720년의 큰 화재 이후 지역 주민들은 폐허가 된 성의 돌을 이용해 건축 자재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